광주은행, 가족돌봄아동에 소원선물 후원 전통시장 장보기 체험 통해 온누리상품권 지원도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
2025년 10월 09일(목) 19:13 |
![]() |
![]() |
임양진 광주은행 부행장(왼쪽)이 변정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가족돌봄아동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가족돌봄아동은 보호자의 질병이나 장애로 인해 또래보다 어린 나이에 가사와 돌봄을 책임져야 하는 아동들로, 광주은행은 이번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보름달 소원선물 후원’ 행사를 열고, 아동 가정에 총 700만 원 상당의 소원선물을 전달한 데 이어 최근 광주 남구 봉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열고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했다. 광주은행은 매년 명절마다 아동들과 함께 장보기를 체험하며 생활 속 경제교육은 물론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해오고 있다.
임양진 부행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하게 성장해 나가는 아이들이 더욱 밝고 행복한 미래를 꿈꾸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역민의 사랑에 보답하는 금융지원과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정현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