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회서비스원, 전통시장 장보기로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10월 13일(월) 11:04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최근 목포 동부시장과 나주 영산포 풍물시장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착한 장보기, 따뜻한 지역경제’를 위한 ‘전통시장 친환경 장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 동시에 공공기관으로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온누리상품권 등을 활용해 전통시장 내 제수용품과 생활용품을 직접 구매하며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다회용 장바구니 사용, 비닐·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등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 활동도 병행하여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한 생활 실천’의 의미를 공유했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한 소비 공간을 넘어 이웃과 정이 오가는 생활의 터전”이라며, “앞으로도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경제와 상생하고 친환경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전남도사회서비스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ESG 경영 확산을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전통시장을 찾아 친환경 장보기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보기 행사와 친환경 소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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