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가을꽃축제장서 ‘한돈’ 우수성 알려

농협 전남본부, 무료시식·할인행사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10월 19일(일) 15:09
농협 전남본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화순축협과 함께 최근 열린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현장에서 한돈 시식 및 판촉행사를 열고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렸다.
농협 전남본부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화순축협과 함께 최근 열린 ‘2025 화순 고인돌 가을꽃축제’ 현장에서 한돈 시식 및 판촉행사를 열고 우리 돼지고기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널리 알렸다.

이번 행사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고 농협전남본부와 화순축협이 주관해 마련됐다. 우리 돼지고기의 신선함과 안전성을 홍보하고, 소비자 체험을 통해 한돈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

행사는 지난 17일 개막해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은 삼겹살, 목살 등 다양한 부위를 시중가보다 20% 이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특히 개막 당일 진행된 무료 시식행사에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호응을 얻었다. 현장에서는 갓 구워낸 삼겹살과 한돈 요리가 제공돼, 관람객들은 신선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을 직접 경험했다.

이광일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은 “농심천심(農心天心)의 마음으로 키운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양돈농가의 안정적 소득과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판촉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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