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CON, ‘2025 태국게임쇼’서 공동관 운영

지니소프트·아름게임즈·데브언리밋 등 게임기업 판로 지원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10월 20일(월) 14:59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태국게임쇼(Thailand Game Show 2025)’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태국게임쇼(Thailand Game Show 2025)’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ON)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2025 태국게임쇼(Thailand Game Show 2025)’에서 광주글로벌게임센터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광주지역의 우수 게임 기업인 주식회사 지니소프트(대표 김도현), 주식회사 아름게임즈(대표 강병종), 주식회사 데브언리밋(대표 정규민) 등 총 3개사가 공동관을 구성해 참여했다. 이들 기업은 다양한 플랫폼과 장르의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며, 광주 게임산업의 창의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현지 시장에 알렸다.

공동관은 게임 체험 중심의 전시 구성과 함께 한국적 감성을 담은 부스 디자인과 경품을 활용한 이벤트 운영 등을 통해 일반 관람객과 바이어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참가사들은 게임 시연을 통해 현지 유저 피드백 확보, 현장 비즈니스 미팅을 통한 수출 상담 등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했다.

특히 주식회사 아름게임즈는 동남아시아 시장을 거점으로 활동하는 퍼블리셔 ZENALL과 약 10만 달러 규모로 체결한 모바일 게임 ‘고양이와 스프: 말랑타운’의 태국 퍼블리싱 계약을 기념해, 전시 현장에서 세레머니를 진행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성과를 가시화했다.

이경주 원장은 “이번 태국게임쇼 참가를 발판 삼아 광주 게임 기업들이 동남아시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더욱 활발히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GICON은 지역 게임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 및 비즈니스 파트너십 구축 등 해외 진출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글로벌게임센터는 2016년 개소 이래 지역 게임 인재 양성, 지역 소재 게임사 입주 공간 지원, 게임 콘텐츠 제작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게임산업 육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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