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위한 합동점검

8개 기관 구성 안전강화협의체 합동점검
“공공-민간 친환경 협력 시스템 구축 노력”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5년 10월 21일(화) 09:59
ACC 문화·관람분야 안전협의체 합동점검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 전당장 김상욱)은 최근 문화·관람분야 안전강화협의체와 합동으로 예술극장, 문화창조원(전시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2019년에 구성된 문화·관람분야 안전강화협의체는 현재 ACC를 비롯해 ACC재단,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국립생태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독립기념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합동안전점검, 안전캠페인 개최 등을 통해 참여기관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ACC와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점검에서 문화·관람분야 8개 기관은 ACC와 ACC재단을 대상으로 예술극장, 문화창조원(복합전시1~6관), 문화정보원(아시아문화박물관), 어린이문화원과 같은 주요 시설물과 문화예술 공간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최근 문화·관람분야 안전강화협의체와 합동으로 예술극장, 문화창조원(전시관) 등 주요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잠재적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차단함으로써, 국민과 직원이 체감하는 안전문화정착과 선제적인 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문화·관람분야 8개 기관은 앞으로도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 관리 발전 방향을 계속해서 함께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김상욱 전당장은 “이번 합동점검은 ACC와 7개 공공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더 안전한 관람 환경을 만드는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ACC는 앞으로도 공공-민간 간 친환경 협력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문화·관람분야의 지속가능한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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