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경찰, 범죄 취약지역 합동순찰 나서

송암부녀 자율방범대 등 30여명 참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10월 27일(월) 18:01
광주 남부경찰은 송암동 등 범죄 취약지역에서 지역 합동순찰과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합동순찰은 최근 야간 범죄와 주민 불안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남부경찰 범죄예방대응과 10명과 자율방범연합대장, 송암부녀 자율방범대 등 총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우범지역 순찰과 CCTV·방범등 작동 여부 확인, 청소년 밀집지역 계도 등에 나섰다.

김종득 남부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자율방범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순찰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면서 “주민 체감 안전도를 높이고 공동체 치안 활동을 실현하겠다”고 다짐했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임영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1555714520517000
프린트 시간 : 2025년 10월 29일 22:09: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