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광주·전남 사회공헌대축전-최우수상]㈜포렌봉사단 박영식 단장 15년간 나눔 실천…어려운 이웃에 온정 전달
광남일보@gwangnam.co.kr |
| 2025년 10월 28일(화) 1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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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봉사에 첫 발을 뗀 박 단장은 독거노인, 결손가정 어린이, 장애인 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들을 배려하는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의 집을 방문해 텃밭 가꾸기와 잡목 제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실제 박 단장은 지난 2017년부터 광양시 진월면 진목마을에 거주 중인 독거노인과 맺은 연을 지금까지 유지하며 정기적으로 방문해 말벗이 돼 주거나 싱크대 교체, 에어컨 수리, 지붕 수리, 방충망 교체, 텃밭 잡목 제거 등 제2의 자녀 역할을 하고 있다.
박 단장은 온정 나눔에도 앞장서고 있다.
올해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에 100만원을 기부하고, 지난해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으로 ‘포스코 대상’을 수상으로 받은 상금 일부로 백미 400kg 구매해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기부했다.
또 소속 직원들과 연계해 급여에서 소액을 공제,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을 후원하면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진행하고 있다.
이 밖에도 박 단장은 농촌마을에 꽃길을 조성하거나 마을 진입로 잡목과 잡초를 제거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 단장은 이처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대통령 표창 2회, 장관 표창 6회, 장관상 6회, 전남도지사 표창 2회, 전남도지사상 8회 등 50회가 넘는 대외 포상을 수상했다.
또 지난 2025년 8월1일 기준 자원봉사 7000시간을 달성하기도 했다.
박 단장은 “가장 먼저 어려운 이웃에게 다가가는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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