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기독병원, 구급대원 대상 응급분만 교육  신생아 심폐소생술도…현장 대응역량 강화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5년 11월 02일(일) 12: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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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기독병원 공공의료본부는 최근 광주소방학교에서 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응급분만과 신생아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 
이번 교육은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사업의 지역사회 보건의료 종사자 전문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소방청과 광주소방본부, 소방학교, 광주기독병원이 협력해 추진됐다.
교육에는 구급대원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병원 전 단계에서의 응급분만과 신생아 응급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여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연습하며, 응급분만과 신생아 심폐소생술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기르는 데 집중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구급대원은 “응급분만과 신생아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번 교육을 통해 실제 대응 절차를 명확히 이해하게 됐다”며 “실습 위주의 교육이라 현장감이 높았고,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기독병원은 앞으로도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건의료 인력의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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