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2025년 독립문화제’ 성료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5년 11월 02일(일) 18:13
광주지방보훈청은 전날 광주 동구 금남로 차없는 거리에서 ‘2025년 독립문화제’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80주년·학생독립운동기념일을 맞아 추진한 것으로,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독립 주제의 공연과 체험형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특설무대에서는 광복과 독립을 주제로 한 크로스포맨의 성악 공연, 태권무 공연, 퓨전 국악밴드 올라(Ola)의 국악 공연,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노래, 춤, 밴드 등 ‘학교 끼 대항전’ 경연대회가 이뤄졌다.

특히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학교 끼 대항전’ 경연대회는 본선 진출 14팀이 참여해 열정적인 무대를 펼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광복군·개화기 의상대여, 도시락 폭탄 던지기 체험, 광복 물품 전시 등 시민과 청소년이 보훈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는 상시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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