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분권 강화"…조승환 동행 아카데미, 8일 출범

지역사회 공동체 삶의 질 향상 위한 주민 연대 시작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5년 11월 05일(수) 07:00
‘조승환 동행 아카데미’는 오는 8일 오전 10시 동행 아카데미 2층 강연장에서 개소식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동행 아카데미는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시니어·청년 일자리 지원, 주민자치분권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다.

이번 아카데미 개소식에는 양부남 국회의원(광주 서구을) 등 지역 국회의원과 정치인, 시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조승환 아카데미 사무총장은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시대를 맞아 주민자치분권 강화와 함께 지역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역 주민들의 연대가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며 “그 연대의 길을 여는 마중물 역할을 위해 조승환 동행 아카데미를 출범코자 한다”고 강조했다.

‘조승환 동행 아카데미’는 지역사회 공동체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권익증진, 어르신·청년 일자리 창출 지원, 주민자치분권 역량 강화 지원 등을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누구나 동행 아카데미’가 확대 개편된 단체다.

아카데미는 그동안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및 시니어·청년 일자리 지원을 위해 다양하고 실용적인 정책자료들을 발굴·제공했다.

또 경영 개선, 매출 증대, 일자리 지원 등 여러 현안 방안 모색을 위해 지역 상인, 주민, 회원 등을 중심으로 크고 작은 수많은 토론회를 개최했다.

아울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양부남 의원을 초청 ‘탄핵과 자치분권’을 주제로 지역자치분권 현실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

또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조인철 의원을 초청 ‘광주와 AI산업’을 주제로 한 일자리 특강도 열었다.

이밖에도 임우진 전 서구청장, 김성한 프로야구 전 기아 감독, 서순복 조선대 법대 명예교수 등 다양한 지역 인사들을 초청 지역 현안과 관련한 특강을 여러 차례 개최해 왔다.

한편 ‘조승환 동행 아카데미’는 광주 서구 상무대로 967, 남부빌딩 2층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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