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 4-H연합회, 제51회 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 청년농업인들의 창의와 열정 빛나…전남농업기술원 "미래농업 주역" 격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5년 11월 11일(화)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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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4-H중앙경진대회 종합우승 기념사진. |
이번 대회는 전국 청년4-H회원들이 농업·농산업 관련 다양한 경진 프로그램에 참가해 성과를 공유하고, 교류와 화합을 다지는 자리였다.
총 7개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에서 전남도 4-H연합회는 △청년 농산업 아이디어 경진 △농기계 활용 경진 △활동 사진 경진 △농산품 전시 부스 경진 등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전국 최고 성적을 거뒀다.
허승원 전남도 4-H연합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은 모든 회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실”이라며 “전남 4-H연합회가 미래 전남농업을 선도하는 청년 조직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행란 전남도농업기술원장은 “청년4-H회원들은 미래농업의 주역이자 지역 농업혁신의 중심”이라며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의 이념을 바탕으로, 창의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전남농업을 이끌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현재 전남에는 약 1500명의 청년4-H회원이 활동 중이며, 현장에서 배우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속가능한 농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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