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 개발

12일부터 150개 소상공인 카페에 출시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1월 11일(화) 18:42
스타벅스가 개발해 소상공인 점주에게 전달한 제7차 상생음료 ‘안동 찐 사과’.
스타벅스 음료팀 파트너가 소상공인 점주들에게 제7차 상생음료인 ‘안동 찐 사과’를 소개하는 모습.
스타벅스가 소상공인 카페 점주와의 따뜻한 동행을 이어간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제7차 상생음료로 ‘안동 찐 사과’를 개발하고, 12일부터 전국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선보인다.

스타벅스는 지난 2022년 3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카페업상생협약’을 체결하고 상생음료를 개발해 소상공인 카페에 전달하며 상생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제7차 상생음료로 선정된 안동 찐 사과는 경북 안동 사과를 활용해 달콤하고 상큼한 과즙과 은은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이번 제7차 상생음료의 원부재료를 소상공인 카페 150개소에 카페당 400잔씩, 총 6만잔 분량을 순차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제1~7차 지원한 상생음료 원부재료는 누적 약 41만6000잔으로, 수혜를 받은 소상공인 카페는 총 970개소에 달한다.

상생음료에 대한 판매 매장과 관련 정보는 동반위의 카카오톡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새롭게 맺은 상생협약과 더불어 이번 제7차 상생음료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책임감 있게 해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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