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진 KT전남전북본부 ESG담당 부장, 광주광역시장 표창 수상 취약계층 지원·기부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 기여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1월 12일(수) 13:35

김삼진 KT전남전북광역본부 ESG업무담당 부장(가운데)이 6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광주시민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강기정 광주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상했다.

김삼진 KT전남전북광역본부 ESG업무담당 부장이 올해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공로로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6일 광주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광주시민 시정 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진행됐으며 강기정 광주시장이 직접 표창패를 전달했다.

김삼진 부장은 KT ESG업무를 담당하면서 올해 광주지역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나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 왔다.

KT는 올해 시각장애인복지관 선물세트(500만원)전달을 비롯해 농아인협회에 쌀(1500kg)과 송편 지원, 시각장애인에게 한우와 배 등 명절선물 전달,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업무용 차량을 기부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7월 수해 피해가 컸던 광산구 도곡동 일대에서 ‘KT 사랑의 밥차’를 투입해 이재민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식사 제공과 구호물품 지원했으며, 임직원 ‘걸음기부 챌린지’를 통해 집중호우로 침수가 우려되는 반지하 주택 등 주거취약계층을 위해 침수방지 차수막 250개를 기부했다.

이와 함께 광주 고려인마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코딩캠프를 진행했으며, 광주보훈청과 함께 나라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 1일 봄나들이’ 행사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삼진 KT전남전북광역본부 ESG담당 부장은 “지역사회 작은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물품 지원과 기부활동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