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출신 양효진, KLPGA 정규투어 시드순위전 1위 시드순위전 18위까지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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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11월 14일(금)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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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효진[KLPG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연합뉴스 |
양효진은 14일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파72·6천341야드)에서 열린 KLPGA 2026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 본선 최종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하나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합계 14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양효진은 2위 한아름(12언더파 276타)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수석’을 차지했다.
올해 6월 KLPGA 준회원으로 입회한 양효진은 3부 투어인 점프투어에서 2승을 거두며 8월 정회원으로 승격했고 3개월 만에 정규 투어 입성에 성공했다.
양효진은 “바람이 강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샷과 퍼트 감각이 모두 좋아서 나흘 내내 좋은 경기력을 보일 수 있었다”면서 “정규 투어 우승과 신인왕이 목표다. 정규 투어에 대비해 체력 훈련을 중점적으로 하고 샷 연습을 더 해서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인터내셔널 퀄리파잉 토너먼트(IQT)를 통해 정규 투어 시드순위전에 나선 클레어 신(뉴질랜드)은 11위(9언더파 279타)에 오르며 정규 투어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시드순위전 18위까지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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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순위전 18위까지는 다음 시즌 정규 투어 대부분의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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