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구새마을회, 채식의 날 나눔봉사 활동 윤용성 기자 yo1404@gwangnam.co.kr

2025년 11월 16일(일) 16:18

광주북구새마을회, 채식의 날 나눔봉사 활동

오치종합사회복지관서 스마트팜 채소 나눔



광주북구새마을회(회장 이문영)는 최근 오치종합사회복지관에서 ‘스마트 팜 채소 나눔 행사’를 개최, 인근 주민 200여명에게 직접 재배한 신선한 채소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새마을회가 운영 중인 스마트팜에서 수확한 상추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며,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북구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10여명이 참여해 채소 포장과 전달에 힘을 보탰으며, 복지관을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손수 전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이문영 북구새마을회 회장은 “스마트팜에서 자란 채소를 이웃들과 나누며 지속 가능한 나눔 문화와 환경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새마을회는 앞으로도 재배 품목을 확대해 채소는 물론 묘목도 나눔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