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정사업본부, ‘산타에게 편지쓰기’ 이벤트 어린이 1만명에 크리스마스 기념품 발송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
| 2025년 11월 17일(월) 13: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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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이벤트는 아동양육시설과 보육원, 농어촌 및 도서산간 지역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편지쓰기 참여 희망 기관 중 1만명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는 이달까지 전국 지방우정청에 신청해야 가능하다.
신청 접수가 완료된 기관은 다음달 5일까지 산타우체국(서울시 영등포구 영중로83)으로 아이들의 편지를 보내면 된다. 산타우체국은 아이들이 보낸 편지를 대상으로 기념품(소원카드, 크리스마스 스티커, 반짝이는 키링)을 동봉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발송할 예정이다.
우정사업본부는 서울중앙우체국 지하 1층에 위치한 우표박물관에 아이들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산타우체국 포토·체험존을 올해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우정사업본부 관계자는 “아이에게 특별한 추억과 기념품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산타우체국에 아이가 즐길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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