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개최 ‘AI 강국, 탄소 중립의 실현’ 주제…내달 9일까지 사전 접수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11월 17일(월) 16:57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 포스터.

한전KDN은 다음달 9일까지 ‘2025 빛가람 에너지밸리 ICT&보안 컨퍼런스’의 참가자와 참가 기관을 사전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8회째인 컨퍼런스는 ‘AI 강국, 탄소중립의 실현’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11일 개최된다. AI, 클라우드, 스마트 보안 등 첨단 기술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에너지 디지털 혁신(AX·DX) 방향을 공유한다.

올해는 기조 강연, 세미나, 에너지 포럼, 보안협의체, 오픈이노베이션 시상식, 지역 내 공기업 합동 채용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신기술 전시에서는 한전KDN과 26개 참여기업의 최신 기술, 제품을 살펴볼 수 있으며, 풍성한 네트워킹 행사가 마련된다.

컨퍼런스 참가 대상은 정부·지자체, 에너지 공기업, 유관기관, 대·중소기업, 학계 및 대학생 등이다.

참가 접수는 한전KDN 누리집(www.kdn.com)과 행사 포스터 QR 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다.

한전KDN 관계자는 “매년 컨퍼런스 참가자 및 참가 기관이 늘어가고 있고 많은 아이디어와 현장의 고민이 반영된 대한민국 에너지산업의 미래 비전을 함께 그려나가고 있다”며 “에너지 ICT 전문 공기업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로 에너지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