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관광재단, 목포 공생원 아이들에게 나눔 실천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2025년 11월 20일(목) 13:42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신)은 20일 목포시 아동양육시설 ‘공생원’을 방문해 아이들을 위한 간식 12박스와 쌀 8포대를 전달했다.

공생원은 사회복지법인공생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양육시설로, 1928년부터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가 어려운 18세 미만의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해 온 유래 깊은 복지시설이다.

재단은 ESG 경영전략인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 기반 강화’를 실천하고자 2022년부터 지속적으로 지역복지시설 물품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신 전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공생원 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공생원 아이들이 전남의 아름답고 다양한 관광지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재단 차원의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약속하며, 아동 대상 관광 체험 기회 제공 등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전남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유기적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회복지시설 생활 여건 개선, 관광취약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 기반의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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