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귀농·귀촌 활성화 부문 '우수지자체상' 맞춤형 귀농 상담·체류형 귀농인의 집·단계별 정착 교육 등 호평 무안=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2025년 11월 25일(화) 13:30

무안군이 지난 23일,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15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무안군은 최근 ‘제15회 유기농·친환경·귀농귀촌 박람회’에서 귀농·귀촌 활성화 부문 우수지자체상을 수상했다.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200여개의 부스와 함께 지자체 귀농귀촌 홍보관, 귀농귀촌 세미나, 농산물 직거래장터 등 풍성한 콘텐츠에 힘입어 많은 관람객이 방문했다.

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1대1 맞춤형 귀농 상담 서비스, 체류형 귀농인의 집, 전남에서 살아보기 홍보, 단계별 정착 교육 프로그램 등 도시민과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지원책을 홍보했다.

이 같은 노력으로 귀농귀촌 활성화 부문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지자체상을 받았다.

앞서 군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를 위해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Y-FARM EXPO 2025’를 시작으로 총 4회에 걸쳐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석, ‘무안군 귀농·귀촌’ 홍보에 나서고 있다.

군은 현재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에 정착하는 실패를 줄이기 위해 충분한 사전 정보와 체계적인 영농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안군 귀농귀촌지원센터를 운영해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한승헌 무안군 인구정책과장은 “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알리는 박람회였다, 앞으로도 귀농·귀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