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7회 광주·전남 지방자치경영대상-종합대상] 광주 광산구 변화 체감되는 행정…활력 넘치는 도시 구현
●潭ㅘ244기자 ljh4415@gwangnam.co.kr |
| 2025년 11월 25일(화) 18: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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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지난 4월 국회 정책토론회에서 ‘지속가능 일자리 녹서’를 당시 김민석 국회의원(현 국무총리)에게 전달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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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병규 광산구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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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1월 한 대형마트에서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을 연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시민 얘기를 경청하고 있다. |
이를 위해 광산구는 생활현장에서 답을 찾는 소통행정을 기반으로 구정 전 분야를 정비해 왔다.
구청장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는 경청 구청장실 운영과 주민 건의사항 즉시 처리시스템 도입, 구청사 광장과 로비를 시민에게 개방한 공간 재구성 등이 대표적인 정책으로, 일상 가까이에서 변화하는 행정 문화를 만들었다.
또 광산CC와 다누리체육시설을 지자체 직영으로 전환해 공공성을 강화하고 이용 만족도를 높였다.
주민 주도 거버넌스를 확대하기 위해 동 단위에서 공동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동미래발전계획을 추진했으며, 일자리 정책에서는 세계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주민이 참여하는 ‘지속가능일자리 녹서·백서·청서’ 모델을 도입해 지역 일자리 전략을 상향식 구조로 전환했다.
건축 인허가 정보를 통합한 건축정보 AI 플랫폼을 예산 없이 구축해 행정 효율성을 높인 점도 주목받는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광산뮤직ON페스티벌에 9만5000여명이 방문하며 지역 대표 문화행사로 자리 잡았고, 광산세계야시장과 ‘12월 가장 예쁜역(광주송정역)’ 프로젝트 등은 지역 상권 활성화와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했다.
전국 최초로 추진한 ‘살던집 프로젝트’를 통해 주거·의료·돌봄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케어 모델을 마련했으며, 찾아가는 상생보건소 운영, 1000원한끼 등 생활밀착형 복지정책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강화했다.
지역경제 안정과 회복을 위해 금호타이어 화재 등 산업 현안에 대응해 전국 최초로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을 이끌었고, 골목형상점가 지원, 1000원페이백, 민생야행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력을 높였다.
이와 함께 올해 100억원 규모로 첫 발행한 광산사랑상품권은 지역 소비 순환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교통문화지수 전국 6위(A등급)를 기록하는 등 생활안전 분야에서도 성과를 냈으며, 청소년·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과 이주배경청소년 상생교육 추진 등 포용적 정책도 병행했다.
광산구는 민선 8기 동안 축적한 성과를 기반으로 주민과 함께 만드는 ‘현장 중심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潭ㅘ244기자 ljh4415@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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