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도시공사, 주거복지문화대상 2년 연속 ‘대상’ 기관·단체부문 모두 수상 유일 공기업 … 주거복지 선도 기업 위상 강화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
| 2025년 12월 01일(월) 1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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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주거복지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기관·개인을 발굴하고 알리기 위해 매년 열리는 행사로, 올해 시상식은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 주최로 지난 20일 국회에서 진행됐다.
공사는 8673호의 임대주택을 관리·운영하며, 입주민의 실질적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한 다양한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고독사 예방을 위한 소모임 기반 관계 형성 프로그램 운영 △영구임대주택 내 청년 활동가 주도의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 △우산 빛여울채 살던집 프로젝트(주거인프라 연계 돌봄서비스) 등 취약계층 중심의 혁신적 주거복지 사업을 발굴·확대해 온 점이 주목을 받았다.
또한 올해로 설립 5주년을 맞이하는 광주종합주거복지센터는 그간 29억원을 투입해 2만5034건의 시민의 실질적 주거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승남 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사의 지속적인 주거복지 혁신 노력과 현장 중심의 실천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안정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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