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희망 2026 나눔캠페인’ 동참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서 1억4700만원 기탁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12월 01일(월) 17:00
광주은행은 1일 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총 1억4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은행은 1일 아시아문화전당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 참석해 총 1억47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광주은행이 기탁한 성금 1억4700만원으로 △모금 참여 기부금 1000만원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9100만원 △범죄피해자 지원금 2000만원 △쌀 기부금 2600만원 등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성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광주은행은 이와 별도로 전남지역에도 총 7100만원을 기탁할 계획이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고 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8년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이용액의 일부가 고객이 지정한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자동 기부되는 사회공헌형 금융상품이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약 19억9000만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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