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공식 출범

"소상공인 권익보호 강화 앞장"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2월 01일(월) 17:06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는 지난달 29일 광주 남구 월산동 1026-5(대남대로 317)에서 설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박인복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최종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추진위원장, 전현희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서울 중구성동구갑)이 지난달 29일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박균택 국회의원(광주 광산갑)이 지난달 29일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 출범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가 공식 출범하며 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 호남본부는 지난달 29일 광주 남구 월산동 1026-5(대남대로 317)에서 설립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전현희·박균택 국회의원을 비롯해 박인복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장, 호남본부 추진위원회 최종윤 위원장, 강대중·김용규·이병철 위원 등 지역 소상공인 200여명이 참석했다.

호남본부는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와 소득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할 계획이다.

전현희 의원은 축사에서 “대한민국 경제를 떠받치는 큰 주춧돌은 소기업, 소상공인이다”며 “호남본부 출범이 소기업,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는 든든한 기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균택 의원도 “현장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정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조직이 설립돼 뜻깊다”며 “소상공인 보호를 위한 입법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최종윤 추진위원장은 “호남본부 출발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바란다”며 “소기업, 소상공인의 고충 해소와 생존권 문제 해결을 위한 적극 나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사)한국소기업소상공인연합회는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근거해 50인 이하의 상시 종업원을 보유하고 있는 사업주가 주축이 돼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 보호 및 대변을 목적으로 1996년 11월 전국소기업연합회로 출범해 2001년 중소기업청(현 중소벤처기업부)으로부터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인가를 받았다. 현재 광주·전남 각 시·군·구 단위로 지회 설립이 추진 중이며 지회장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송태영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이 기사는 광남일보 홈페이지(www.gwangnam.co.kr)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URL : http://www.www.gwangnam.co.kr/article.php?aid=1764576360524053015
프린트 시간 : 2025년 12월 01일 18: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