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소형 SUV 셀토스 완전변경 모델 티저 공개 오토랜드광주 생산…1세대 출시 이후 6년만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12월 01일(월) 17:31

기아는 기아 오토랜드광주에서 생산하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완전변경 모델 ‘디 올 뉴 셀토스’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셀토스는 2019년 1세대 셀토스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탈바꿈한 모델이다.

기아는 디자인 철학인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s United, 상반된 개념의 창의적 융합)’를 바탕으로 정통 SUV 스타일에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디자인 요소를 조합해 유니크하고 자신감 있는 이미지를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앞면에는 수직형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이 돋보이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적용했고 뒷면에도 수직·수평형 램프를 통해 통일감을 연출했다.

아울러 셀토스는 플러시 도어 핸들과 같이 세련되면서도 실용적인 사양들을 통해 감성을 살렸다.

셀토스는 오는 10일 기아 월드와이드 유튜브 채널에서 월드 프리미어 영상을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기아는 “브랜드의 정수를 담은 디자인, 파워트레인, 안전·편의사양 등 우수한 상품성을 선보이고 글로벌 소형 SUV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