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포시 감염병 예방 대학생 SNS 서포터즈 활동 마무리 정보 전달·보건사 주요 사업 홍보…지역 보건수준 높여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
| 2025년 12월 02일(화) 07: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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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해단식은 약 8개월간 활동한 서포터즈의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활동자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활동자 표창과 수료증 수여, 활동 보고,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다.
대학생 30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감염병 정보뿐 아니라 임산부 교실, 예방접종 등 보건소 주요 사업들을 홍보했으며 지역사회의 보건수준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다.
특히 이들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개인 SNS를 통해 총 335건의 콘텐츠를 공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코로나19, 인플루엔자, 홍역 등 주요 감염병의 예방 정보를 시민들에게 쉽게 전달하고,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과 같은 실천 중심의 예방 요령을 확산시키는데 노력했다. 시는 향후 감염병 예방 및 홍보 강화를 위해 대학생 SNS 서포터즈 활동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형준 목포시 건강정책과장은 “대학생 SNS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보건소 사업들이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활발한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포=이훈기 기자 leek2123@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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