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홍보부스 운영

진료기록 확인 가능 서비스…앱 사용법·활용 방법 안내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2025년 12월 02일(화) 10:47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2관 1층 로비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조선대학교병원은 최근 병원 2관 1층 로비에서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의 홍보부스를 운영했다고 2일 밝혔다.

건강정보 고속도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급종합병원 47개소를 포함한 전국 1269개 의료기관과 공공기관 4개소가 의료데이터 제공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병원은 환자 진료기록을 본인이 열람할 수 있도록 표준화된 형식으로 제공하며, 환자는 더 편리하게 본인의 진료기록을 열람하고 필요 시 의료진에게 전송할 수 있게 된다.

조선대병원은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환자와 내원객들에게 건강정보 고속도로 앱 사용법과 활용 방법을 안내했다.

김진호 조선대병원장은 “건강정보 고속도로 연계를 통해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환자분들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의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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