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장, 제주세관 통관 감시 현장점검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12월 04일(목) 11:40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이 제주세관을 방문해 세관업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앞 줄 가운데)이 제주세관을 방문해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태일 광주본부세관장이 세관업무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광주본부세관은 3일 강태일 세관장이 지난 2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세관을 방문해 공항 입출국장과 면세점 등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제주세관은 이번 현장점검에서 여행자를 통한 마약밀수 단속 상황과 제주항~중국 칭다오항 간 컨테이너선 취항에 따른 통관·감시 현황을 보고했다.

강 세관장은 새롭게 개설된 무역항로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과 위험화물에 대한 통관 관리를 강화하도록 주문했다. 또 국민건강과 사회안전을 위해 제주지역 공항·항만을 통한 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의 반입 차단에도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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