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남본부, ‘농심천심 공감포럼’ 성황

"농업·농촌의 가치 확산" 한목소리

이승홍 기자 photo25@gwangnam.co.kr
2025년 12월 04일(목) 15:04
농협 전남본부는 4일 여수 JCS호텔에서 ‘2025년 전남농협 농심천심 공감포럼’을 열었다. 포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농·축협 조합장 140여명이 참석했다.
농협 전남본부는 4일 여수 JCS호텔에서 ‘농심천심 공감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농협이 추진 중인 범국민 참여운동 ‘농심천심(農心天心)’을 지역에서 본격 확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해 전남 관내 농·축협 조합장 140여명이 참석했다.

강호동 회장은 특강을 통해 농업·농촌이 지닌 본질적 가치와 농협의 역할을 다시 짚으며 조합장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조합장들은 “농협이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공익 활동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있다”며 “농심천심 운동을 통해 국민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함께 느끼고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이광일 농협 전남본부장은 “이번에 함께한 조합장들이 조합원과 지역사회에 농심천심 운동을 널리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남의 모든 조합과 긴밀히 소통해 농업·농촌의 가치를 더욱 고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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