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온풍기·발난로…광주신세계 "이색 방한용품 인기"

캠핑 등 야외용 제품도 다채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2월 04일(목) 17:23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루메나 매장에서 직원이 고객에게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고객들을 위한 발난로 워머 패드를 설명하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루메나 매장에서 직원이 야외 활동시 온풍기로 쓸 수 있는 워머 팟 프로를 선보이고 있다.
㈜광주신세계가 이색 방한용품으로 고객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다.

광주신세계 본관 8층 ‘루메나’ 매장에서는 가정용 욕실 온풍기인 워머 프레임을 선보인다.

루메나 워머 프레임은 전원을 켜는 순간 3초만에 온풍이 나오며 차가운 욕실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모션 감지 센스가 탑재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전기요금 부담도 덜어준다.

캠핑 등 야외 활동에 사용 가능한 온풍기도 인기다.

루메나 워머 팟 프로는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하는 상품으로 독자적인 모터를 사용해 온풍의 도달거리가 타사 대비 180% 이상, 1m의 거리에서도 40도의 온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제품 하단에 고리를 걸어 삼각대 등에 거치해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손발이 차가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고객을 위한 발난로도 만날 수 있다. 루메나 워머 패드는 항공 우주 장비에 널리 사용되는 그래핀 발열필름으로 제작돼 빠르고 균일한 발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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