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만 간 상호협력 증진·상생발전 방안 모색 여수광양항만공사, 제7차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
| 2025년 12월 08일(월) 17:06 |
![]() |
|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최근 공사에서 항만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한 ‘제7차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날 협의회에는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을 비롯해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변재영 울산항만공사 사장과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이버보안 협의체 활동 강화 △국유재산 특례 존치평가 공동대응 △보안합의서 상시 대응 체계 마련 △건설 안전의식지수 고도화 및 보급방안 등 안건을 논의했다.
협의회에 참석한 4대 항만공사 관계자들은 광양항과 여수세계박람회장 등 주요항만 시설과 포스코 광양제철소를 둘러보며 여수광양항의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4대 항만 간 상생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황학범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의회는 4대 항만공사가 직면한 현안에 대해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국가 항만 경쟁력을 제고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4대 항만공사 업무협의회는 공사 간 상호협력 증진을 위해 지난 2022년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반기별로 개최해오고 있다.
광양=김귀진 기자 lkkjin@gwangnam.co.kr
광양=김귀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