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시, 농촌지역 불법소각 집중 단속 내년 5월 15일까지 합동 점검반 운영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
| 2025년 12월 10일(수) 0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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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순천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을 위해 2026년 5월 15일까지 농촌지역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시는 농정·환경·산림부서로 구성된 합동점검단 31명을 편성해 읍·면·동 단위 단속반과 함께 지역 내 불법소각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합동점검단은 농촌지역 불법소각 예방 홍보를 병행하며 위험요소 발견 시 소각 행위 중지 계도를 실시한다.
또, 영농폐기물·생활쓰레기·영농부산물 등 소각 행위에 대해 지도?단속을 진행하고 관련 법령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은 환경오염의 주요 원인이자 산불 발생의 큰 위험 요인이다”며 “올바른 영농폐기물 처리로 산불 예방과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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