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임 광주시의원, 국힘 동남을당협위원장 추인

광주시당, ‘8대 악법’ 저지 위한 1인 피켓시위 돌입

장승기 기자 sky@gwangnam.co.kr
2025년 12월 12일(금) 09:11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11일 시당 회의실에서 운영위원회의를 열어 김용임 광주시의원의 국민의힘 동남을 당협위원장 선출을 승인했다.

또 사법 파괴 5대 악법, 국민 입틀막 3대 악법을 저지하는 ‘1인 피켓시위’도 진행키로 했다.

광주시당은 지난 11월 27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용임 광주시의원을 광주 동남을 조직위원장에 임명했으며, 지난 9일 국민의힘 동남을 당협위원회 운영위원회를 통해 김 의원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출하고 이를 승인했다. 따라서 김 의원은 조만간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에서 당협위원장으로 의결될 예정이다.

또 국민의힘 광주시당은 오는 23일 송년 당원연수를 개최할 예정이며, 이날 특강에는 윤상현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강사로 나선다.

아울러 국민의힘은 지난 10일 국회 본관 앞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강행 처리를 예고한 8대 악법 저지를 위한 천막농성을 시작한 가운데 광주시당도 ‘사법 파괴 5대 악법’ 및 ‘국민입틀막 3대 악법’ 저지 1인 피켓시위를 지역 곳곳에서 각 당협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안태욱 시당위원장은 “8대 악법이 통과된다면 대한민국 자유민주주의체제가 붕괴될 것이기에 반드시 막아내야 한다”며 “당원들과 함께 광주 시민들께 더불어민주당의 불법적 행태를 알리고 이를 끝까지 막아낼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 쏟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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