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진원,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두번째 K-애니메이션 상영회 나주=조함천 기자 pose007@gwangnam.co.kr

2025년 12월 16일(화) 16:34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플랫폼 라프텔과 최근 CGV 나주에서 ‘K-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애니메이션 플랫폼 라프텔과 최근 CGV 나주에서 ‘K-애니메이션 상영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영회는 지난달 진행된 첫 번째 상영회에 대한 지역민의 긍정적인 반응과 관람 확대 요청을 반영했다.

나주시 지역아동센터 2곳을 비롯한 지역민이 참여해 웹툰 기반 극장판 애니메이션 ‘용한소녀’를 관람했다.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아이와 함께 의미 있는 연말 문화 활동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문화 행사가 계속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콘진원 관계자는 “이번 상영회가 아이들과 지역 주민에게 작은 문화적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이 다양한 K-콘텐츠의 매력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 지역 문화 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적 가치 실천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