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오토랜드광주, 산타원정대 후원
정현아 기자 aura@gwangnam.co.kr
2025년 12월 17일(수) 18:12
기아 오토랜드광주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아동들에게 따뜻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한다.

기아 오토랜드광주(공장장 문재웅)는 17일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산타원정대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산타원정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가족돌봄아동과 이주배경아동 등 소외계층 아동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김희준 기아 오토랜드광주 경영지원실장은 이날 행사에서 변정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에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아이들이 평소 갖고 싶어했던 소원 선물을 구매하고 지역아동센터에서 열리는 성탄파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 관계자는 “성탄절을 앞두고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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