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소외계층 방한용품 키트 ‘쾌척’

수면양말 등 구성…상상나눔 온정 가동

송대웅 기자 sdw0918@gwangnam.co.kr
2025년 12월 22일(월) 18:00
KT&G 전남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연말 방한용품 키트(1400만원 상당) 100개를 전달했다.
KT&G 전남제주본부는 최근 제주사회복지협의회를 방문해 연말 방한용품 키트(1400만원 상당) 100개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꾸러미는 수면양말, 장갑, 핫팩, 햇반, 홍삼 등으로 구성됐으며 지역 내 기초 푸드뱅크-마켓 이용자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KT&G는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 연말연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년 겨울 ‘KT&G 상상나눔 온정(On-情)’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는 기후 위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본사를 비롯해 영업기관, 제조공장이 함께 참여해 전국 곳곳에서 나눔활동, 월동용품 및 생계비 지원, 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 등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다.

차형철 KT&G 전남제주본부장은 “사회적,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관심과 나눔 활동을 이어나가겠다 노력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KT&G 상상나눔 온정(On-情)’ 활동에는 임직원들이 자발적 성금으로 모은 ‘상상펀드’가 활용된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사회공헌기금이다.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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