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종합복지관,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 진행 장애인에 목도리·케이크 전달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5년 12월 26일(금) 18:27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4일 광주동구장애인복지관에서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구노인종합복지관 ‘백세봉사단’ 어르신 23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가운데 장애인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수개월간 정성 들여 직접 만든 방한 목도리와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장애인복지관 이용자 45명에게 전달했다.

‘산타할머니의 사랑잇기’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어르신이 참여해 지역 내 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구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어르들의 정성이 지역사회 장애인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세대와 계층을 잇는 따뜻한 나눔의 연결고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