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극장가 녹일 가슴 뜨거운 '코미디'

‘히트맨’이었던 남자 ‘하트맨’ 메인 예고편 전격 공개
남자 승민 다시 만난 첫사랑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
권상우표 코믹 연기 기대감…1월 14일 전국 극장서 개봉

정채경 기자 view2018@gwangnam.co.kr
2025년 12월 27일(토) 00:09
무비락, 라이크엠컴퍼니는 2026년 새해 극장가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을 영화 ‘하트맨’이 메인 예고편을 전격 공개한다.

웃음과 사랑 그리고 공감까지 가득 찬 영화!

‘히트맨’이었던 남자 ‘하트맨’이 돼 나타난 메인 예고편은 남자 승민(권상우)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그녀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다.

메인 예고편은 영화 ‘하트맨’이 보여줄 가슴 뜨거운 코미디가 무엇인지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먼저 과거 대학 시절, 무대 위에서 온몸으로 음악을 터뜨리던 승민(권상우)과 원대(박지환)의 락밴드 시절로 시작된다. 거침없는 에너지와 청춘의 열기가 가득했던 그 시절과 대비되듯, 불미스러운 사건을 겪고 현재의 승민은 악기 판매점을 운영하며 현실에 안착한 모습으로 등장해 웃픈 공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사랑이 왜 지금 돌아오는 거야?”라는 문구와 함께 다시 나타난 첫사랑 보나(문채원)의 등장은 멈춰 있던 승민의 심장을 다시 뛰게 만들며 <하트맨>이 펼쳐낼 예측불허 전개를 예고한다.

특히 보나 앞에서 말할 수 없는 비밀을 들킬 뻔하며 어쩔 줄 모르는 승민의 모습은 권상우표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며 관객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할 예정이다.

한편 영화 ‘하트맨’은 ‘히트맨’ 시리즈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최원섭 감독과 권상우가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에 믿고 보는 코믹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문채원, 매 작품마다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온 박지환, 표지훈이 합류해 높은 흥행 타율을 자랑하는 코믹 사단의 완전체를 구축했다. ‘청년경찰’, ‘파일럿?’, ‘달짝지근해: 7510’을 선보인 제작사 무비락의 작품인 만큼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갈 전망이다.

개봉은 1월 14일 전국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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