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적토마의 기운으로 위기 극복…지역 경제 재도약" [광주·전남 10개 경제단체·기관 신년 메시지]
정리=김은지 기자 riozyb@ |
| 2026년 01월 02일(금) 18: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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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6년 광주·전남 노사민정 합동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장과 10개 광주·전남 경제단체 대표들이 신년 인사를 하고 있다. 최기남 기자 bluesky@gwangnam.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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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진석 광주경영자총협회 회장 = 존경하는 광주·전남 기업인 여러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이해 광주·전남지역 10개 경제단체가 뜻을 모아 노사민정 합동으로 공동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화합과 재도약을 다짐하는 이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광주·전남 경제계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흰 눈으로 시작을 알린 2026년에도 광주경영자총협회는 산업현장에서 기업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노동계와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아가겠습니다. 또 기업들이 안정적으로 투자와 경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광주경영자총협회의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붉은 말, 적토마의 역동적인 기운을 받아 또 한 번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최은모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기업협의회장 = 이처럼 뜻깊은 자리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우리 지역 무역은 보호무역주의 기조 강화와 공급망 재편 등 쉽지 않은 무역 환경 속에서도 11.4%가 증가라는 놀라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이는 우리 무역인과 관계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노력의 결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올해도 무역협회는 광주·전남 기업들이 지난해보다 더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수출 활로를 확보하고, 광주·전남지역 경제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임기택 중소기업융합 광주전남연합회 회장 = 융합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인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종 사업 간의 융합은 중소기업의 돌파구를 찾을 수 있는 가장 확실한 길입니다
2026년 우리 연합회는 다각적인 산업 융합 프로젝트를 추진 및 현업 생태계 구축에 집중하도록 하겠습니다. 기존의 벽을 허물고 기술 인력, 마케팅 역량을 결합하는 개방형 혁신을 통해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유도할 것을 약속합니다. 성공적인 융합 모델을 제시해 광주·전남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상생의 융합으로 도약해 나가겠습니다.
김용구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 회장 = 노사민정 합동 신년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뜻깊은 행사를 준비한 광주 경영총협회 양진석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지난해 고금리, 고환율 등 대내외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었지만, 이날 자리에 모인 모든 분들의 숨은 노력들로 광주와 전남의 경제가 이토록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이노비즈협회광주전남지회 역시 우리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들과 함께하며 광주에 보탬이 되고 전남에 보탬이 되는 협회가 되겠습니다.
윤종해 한국노총광주지역본부 의장 = 올해 2026년은 지난 2019년 1월 30일 사회적 대합의에 의해 체결된 광주형 일자리가 만 7년이 되는 해입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지금껏 광주형 일자리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힘써왔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광주형 일자리 주거 문제가 어느 수준 해결됐다는 반가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결과를 위해 힘써준 모든 분들 고생하셨고, 많은 고마움을 느낍니다.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는 사회적 대변환기를 맞아 청년들이 지역을 떠나지 않고 지역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새로운 역사를 써나가겠습니다. 또 노동자들이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산업안전 재해 예방에도 앞장 서겠습니다. 지역 공동체와 지역 사회, 지역 단체가 지역의 경영 활성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굳게 맞잡을 수 있도록 올해도 노력하겠습니다.
박병철 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광역시회 회장 = 지역 건설산업의 든든한 기둥인 전문 건설인 여러분 새해 인사드리겠습니다. 직접 시공을 담당하는 전문 건설은 대한민국 건설의 뿌리입니다. 그럼에도 건설 경기 침체와 규제 강화 등 건설 환경은 날로 어려움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2025년 참 힘든 한 해 였을텐데,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는 전문 건설의 하도급 환경 개선과 경영 안정화를 최우선 과제로, 불합리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하고 공정한 거래 질서를 조성해 전문 건설의 가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또 교육과 시스템 강화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건설 문화 정착에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고수경 광주전남여성벤처협회 회장 = 자랑스러운 여성 벤처 기업인 여러분 반갑습니다. 여성의 섬세함과 과감한 추진력이 만나 여성 벤처의 힘은 이제 지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2026년 올해, 우리 협회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전환을 여성 벤처 기업 성장의 핵심 전략으로 삼겠습니다. 또 여성 벤처 기업인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네트워킹을 강화해 서로 성장을 이끌어주는 든든한 공동체가 되겠습니다. 단순한 여성 기업인이 성장을 돕는 것을 넘어 경제 활성화의 균형 발전에 앞장서겠습니다. 여러분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민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광주지회 회장 = 당당한 여성 경제인 여러분의 2026년 희망찬 새해를 응원합니다. 우리 지역 여성 경제인의 성장은 곧 지역 경제의 미래입니다. 지금껏 한국여성경제인협회는 여성 기업인이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공공조달 시장 확대와 여성 기업의 혁신성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정책적 기반을 가지고 활발한 교류의 장을 열겠습니다. 여성 경제인의 새로운 도약을 우리 함께 이뤄내고, 지역 경제에 말처럼 힘찬 활력이 넘치길 기대합니다.
강필서 광주광역시건축사회 회장 = 지난 한 해 우리 건축사회는 안전과 미학을 아우르는 건강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집중해 왔습니다. 새해에는 미래 건축 기술 혁신을 통해 광주를 품격 있는 스마트 도시로 만드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습니다. 광주의 건축 문화를 이끄는 데 주력을 다 해 시민들과 함께 할 것을 약속합니다. 그리고 유관 단체와 행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광주의 건축문화를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건축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광주 건축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에 동참해 주십시오.
김현수 광주전남벤처기업협회 회장 = 지난 2025년, 참 다사다난했고 많이 힘들었던 한 해였습니다. 그 위기를 넘어 이제 광주와 전남은 AI 선도 도시 반도체 지적 도시 에너지 전략 산업 기지라는 수많은 국가적 호재를 안고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중심으로 우뚝 서고 있습니다.
이 거대한 흐름 속에서 진정한 주인이 되는 길은 따로 있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준비하고 또 준비를 해 실력을 갖추는 것, 그 실력 위에서 과감히 도전하는 것이 바로 그 길이며 우리 벤처가 우리 기업인이 해야 될 역할이라고 봅니다. 누군가 대신 만들어주는 미래가 아니라 이날 자리에 모인 여러분의 선택과 실행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봅니다. 다시 한 번 오늘의 이 자리가 다음 도약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모두의 건승과 기업의 성장을 진심으로 축원합니다.
정리=김은지 기자 riozy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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