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 어머니 살해한 60대 아들 긴급체포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
| 2026년 01월 15일(목)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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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부경찰은 존속살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광주 북구 용두동 자택에서 함께 살던 80대 모친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치매를 앓고 있던 모친을 홀로 봉양해오다가 경제적 형편 등을 이유로 이러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B씨의 다른 자녀로부터 ‘어머니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아 수사를 진행하던 중 전날 오후 9시31분 북구 용두동 노상에서 A씨를 발견하고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운전했던 1t 화물차 적재함에서는 부패 정도가 심하지 않은 B씨의 시신이 발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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