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회생법원 개원준비단 "3월 개원 총력"

광주·전남·전북·제주 관할 지역 경제·기업 재기 역할

임영진 기자 looks@gwangnam.co.kr
2026년 01월 15일(목) 17:45
장용기 광주지방법원장 등 광주회생법원 개원준비단 구성원들이 각자 자리에서 개원 준비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있다.
기업과 개인의 회생·파산 사건을 전담하는 광주회생법원 개원(3월1일)을 준비 중인 광주회생법원 개원준비단이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광주회생법원은 광주·전남·전북·제주 지역을 관할하는 도산 전문 법원이다.

기존 광주지방법원 회생파산부 체제와 비교해 법관 인력이 두 배 가까이 확충되고, 회생 위원과 파산 위원도 증원될 예정이어서 도산 사건에 대한 보다 전문적이고 신속한 처리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개원준비단은 법원 조직 구성, 인력 배치, 업무 매뉴얼 정비 등 개원 준비 전반을 맡고 있으며, 광주회생법원 출범 이후에는 회생법원 총무과 구성원으로 소속이 자동 변경된다.

광주지법은 본관과 별관을 중심으로 개인회생위원실과 민사합의과를 재배치하고, 별관 3층에는 회생법원 법원장실과 사무국장실, 총무과, 판사실 등을 새로 설치하고 있다.

새롭게 들어서는 통합도산센터에는 회생·파산 상담과 절차 안내를 담당할 전담 창구도 마련된다.

장용기 광주지방법원장은 “광주회생법원은 지역 경제 회복과 기업 재기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며 “개원까지 남은 기간 동안 준비에 만전을 기해 안정적인 출범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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