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장애인 돌봄 강화

재활서비스 등 114억 투입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2026년 01월 17일(토) 06:56
곡성군은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올해 총 114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다양한 맞춤형 정책을 추진한다.

우선 생활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급되는 장애인연금 기초 급여가 지난해보다 7190원 인상돼 월 34만9 700원으로 조정됐다. 여기에 부가급여 9만원을 포함하면 월 최대 43만9700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장애인활동지원, 발달 재활 서비스, 발달 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최중증통합돌봄 가족수당 인상, 가족지원사업 등을 확대하며 장애인 바우처 지원 사업에 총 21억원을 투입한다.

장애인복지시설 4개소에 전년 대비 1억9000만원 증액된 44억9000만원을 배정해 운영할 계획이며, 미취업 장애인의 소득 보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장애인 일자리 사업에 5억8000만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저소득 장애인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의료비, 신장 장애인 투석비, 장애 등록 진단서 발급 비용, 장애인 보조기기 등을 지원하며 특히, 모바일 장애인 등록증 발급 시 신분증형 발급 수수료 4500원과 장애인등록증 우편료 3820원을 군비로 전액 지원해 등록증 발급에 따른 비용 부담을 해소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해 투입되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장애인 개개인의 필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장애인의 돌봄과 자립 등 통합적인 지원 체계를 견고히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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