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우산동 광산중·송우초 통학로 개선

196억원 투입…보도 확장 등 주민 숙원 해결

임정호 기자 ljh4415@gwangnam.co.kr
2026년 01월 19일(월) 19:01
광주 광산구가 우산동 주민 숙원인 광산중학교, 송우초등학교 일대 보행로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광산구에 따르면 이번 보행로 개선은 총 196억원이 투입되는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 중 하나로,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우산동 광산중학교, 송우초등학교 주변 지역은 오래전부터 보행로 개선 요구가 제기된 곳이다.

기존 보도는 폭이 좁아 다니기 불편하고, 휠체어, 유모차 통행이 어려웠다. 송우초 동측은 보도가 없는 탓에 주민들이 안전사고 불안을 겪었다.

이에 광산구는 광산중~송우초 남측 보도 폭을 확장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송우초 남측은 학교 담장을 철거해 확보한 부지에 학생, 주민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보도(114m)를 신설한다.

두 학교와 주택단지를 연결하는 구간의 보행로와 차량 통행로를 명확히 구분하는 개선 작업도 추진한다.

광산구는 보행로 개선 사업을 위해 광주시교육청, 두 학교와 적극적인 협의를 벌여 학교 부지를 무상으로 사용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까지 보행로 개선 사업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실버어울림플랫폼’ 조성 등 다른 우산동 ‘뉴빌리지’ 세부 사업 추진에도 속도를 낼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주민, 학부모, 학생 등의 요구를 고려해 우산동 ‘뉴빌리지’ 사업 중 광산중~송우초 일대 보행로 개선을 가장 먼저 시작했다”라며 “안전하고, 걷기 좋은 보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차질없는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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