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 기사 폭행·택시 탈취한 공무원
순천=박칠석 기자 2556pk@gwangnam.co.kr
2026년 01월 20일(화) 18:16
○…택시 운전사를 폭행하고 차량을 빼앗아 달아난 전남 순천시 간부 공무원이 경찰에 붙잡혀.

20일 순천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 10분 순천시 조곡동 일원에서 순천시 공무원 A과장(5급)을 강도 혐의로 긴급 체포.

A과장은 만취한 상태에서 귀가하기 위해 택시를 탑승한 후 기사를 폭행한 혐의.

택시 기사가 차량에서 내려 자리를 피하자 돌연 택시를 몰고 2㎞가량을 운전하고 가다 멈춰 섰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과장을 체포.

A과장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경찰은 A과장을 상대로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

한편 순천시는 곧바로 A과장을 직위 해제. 수사 상황을 통보받는 대로 사실관계에 따라 전남도 인사위원회에 징계를 요청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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