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장애여성 취업 지원 수행 단체 찾는다

장애여성 직무교육·구인기업 발굴 등 취업 지원 전담…26일까지

양동민 기자 yang00@gwangnam.co.kr
2026년 01월 21일(수) 11:17
광주시는 장애여성의 안정적인 취업과 고용 유지를 지원하기 위해 ‘장애여성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여성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취업 연계,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것으로, 개인의 특성과 근무 여건을 고려한 지속 가능한 일자리 연계를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수행할 단체(보조사업자)를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광주시에 소재하고, 사업 수행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시설을 갖춘 비영리단체·법인 또는 교육기관이다.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장애여성 대상 직무교육 운영, 구인기업 발굴 및 취업 알선, 취업 후 사후관리 등 사업 전반을 전담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오는 26일까지 광주시 여성가족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매년 장애여성 취업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11개 기업과 연계해 24명의 장애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최경화 시 여성가족국장은 “장애여성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취업 전 과정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취업 지원을 통해 장애여성의 고용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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