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곡성치유의숲,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성료 지난해 3600여명 인지 훈련·운동 참여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1월 22일(목) 08: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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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나주숲체원 소속 국립곡성치유의숲은 지난해 지역 어르신 3668명을 대상으로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들이 숲의 치유를 효과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장기 프로젝트’다. 지난해 곡성군과 인접 지역 거주 어르신들이 최대 16회까지 꾸준히 숲을 방문하는 정기형 모델로 운영해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은 오감 자극으로 인지 기능을 강화하는 ‘항노화 인지 훈련’, 일상의 근력을 지켜주는 ‘산림운동’, 정서안정을 위한 ‘숲 명상’과 ‘차(茶)담’, 혈액 순환 개선을 위한 ‘숲속 족욕’ 등이다.
특히, 참여 전후 정신건강 상태 변화를 측정한 결과, 참가자들의 우울·불안 지수는 유의미하게 감소하고 삶의 질 지수는 크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산림치유의 실질적 효과가 입증됐다.
국립곡성치유의숲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숲이 지역 어르신에게 건강 관리의 필수조건이 될 수 있음을 확인했다”며 “지난해의 성공적인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생활밀착형 산림치유를 더욱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곡성=김유번 기자 h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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