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장애인 자립·돌봄 강화 예산 2054억 확보 전년보다 237억 늘어…장애인 돌봄 확대 필요성 반영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
| 2026년 01월 25일(일) 1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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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활동 모습 |
전남도에 따르면 올해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 예산은 총 2054억 원 규모로, 전년보다 237억 원(13%) 늘었다. 이는 활동지원 수요 증가와 중증·최중증 장애인의 돌봄 필요성 확대 요구를 적극 반영한 결과다.
장애인활동지원서비스는 혼자서 일상생활이나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연계해 신체·가사·사회활동 등을 지원하는 핵심 돌봄 서비스다. 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과 삶의 질 향상, 가족의 돌봄 부담을 줄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전남에선 6200여 활동지원사가 6500여 장애인에게 서비스를 하며 사회 참여를 돕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활동지원사에게 제공되는 시간당 서비스 단가가 3.9% 인상(1만 6620원→ 1만 7270원)되며 돌봄 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이고 장애인 자립생활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전남도는 국비 지원 외에도 추가시간이 필요한 장애인에게 등급에 따라 월 최대 458시간을 추가 지원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희귀질환자 대상으로 가족에 의한 활동 지원은 11월까지 한시적으로 제공된다. 서비스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이 더욱 폭넓은 돌봄 혜택을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서비스 이용을 바라는 등록장애인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국민연금공단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사이트(www.bokjiro.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나소영 전남도 장애인복지과장은 “일상생활이 어려운 장애인에게는 돌봄 서비스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이 체감할 돌봄 지원을 통해 장애인이 안심하고 생활할 전남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현규 기자 gnnews1@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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