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택 동구청장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 성료 인문도시 광주 동구 실천과 기록, 시민과 공유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
| 2026년 01월 25일(일) 15: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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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택 광주 동구청장의 저서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광주 전남여고 체육관(예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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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택 광주 동구청장의 저서 ‘인문도시의 여정’ 출판기념회가 지난 24일 광주 전남여고 체육관(예지관)에서 지역 주민과 각계 인사 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민선 7·8기 동안 광주 동구가 추진해 온 인문도시 정책의 철학과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사람 중심 도시행정의 방향을 되짚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지역 주민을 비롯해 지방정부 관계자, 문화·교육계 인사 등이 대거 참석해 인문도시 광주 동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인문도시의 여정’은 임 청장이 구정 운영 과정에서 품어온 문제의식과 행정 철학, 그리고 인문도시 정책이 현장에서 어떻게 구현돼 왔는지를 기록한 책이다. 성장과 경쟁 중심의 도시 발전을 넘어 주민의 삶의 질과 행복을 행정의 중심에 두고자 한 고민과 실천이 주요 정책 사례와 함께 담겼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다수의 국회의원, 광주시교육감, 기초자치단체장, 전·현직 지방정부 인사들이 참석해 출판기념회를 축하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당대표를 비롯한 여야 정치권 인사, 타 지역 기초단체장 등 40여명이 축하 영상과 축전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다.
정청래 대표는 축전에서 “한 글자 한 글자 진심을 담아 눌러쓴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며 “국민주권시대, 함께 잘 사는 나라를 위한 지혜로 삼겠다”고 밝혔다.
출판기념회는 별도의 기념식이나 현장 축사 없이 저자 기념촬영과 사인회 중심으로 진행됐다. 내외빈 축사는 영상 메시지로 대체됐으며, 인문도시 광주 동구의 정책 성과를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하는 전시 공간도 마련돼 시민들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그동안 체감해 온 동구의 변화가 어떤 철학에서 출발했는지를 이해하는 시간이었다”며 “행정이 사람의 이야기를 기록하고 공유하는 시도 자체가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임 청장은 “도시는 건물이나 숫자가 아니라,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삶으로 평가받아야 한다”며 “인문도시는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일상과 존엄을 행정이 어떻게 지켜낼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책은 완성된 답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계속 써 내려갈 과정의 기록”이라며 “앞으로도 동구는 삶의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문정책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산하 기자 goback@gwangna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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