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김치·보성다향·영암왕인축제 ‘문화관광축제’ 지정

추억의 충장·담양대나무·함평나비·장흥물축제 ‘명예 문화관광축제’ 포함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1월 27일(화) 18:41
광주김치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이 김치를 시식하고 있는 모습.
‘제22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를 홍보하고 있는 임택 동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관계자들의 모습.
보성다향대축제에서 진행된 다도체험 모습.
영암왕인문화축제 모습.


광주·전남지역의 대표축제인 광주김치축제와 보성다향대축제, 영암왕인문화축제가 ‘2026~2027년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관광축제’에 지정돼 지역 문화관광 자원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 자료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광주김치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됐고,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로 이름을 올렸다.

전남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와 영암왕인문화축제가 ‘문화관광축제’로 지정됐고, 담양대나무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함평나비축제는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포함됐다.

문화관광축제는 최근 2년간 전문가·소비자·지역주민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바가지요금 등 부정적 요소 발생 여부와 관광객 수용 태세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국 47개(명예 20개 포함)가 선정됐다.

광주김치축제는 김치 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전시·미식 콘텐츠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꾸준히 유치해왔으며,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도심 골목을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전남지역에서는 보성다향대축제가 차 문화와 녹차 산업을 연계한 콘텐츠로 경쟁력을 인정받았고, 담양대나무축제와 함평나비축제 등은 자연·생태 자원을 활용한 대표 축제로 꾸준한 인지도를 유지하고 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축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축제 별로 국비 4000만원을 지원하고, 국제 홍보와 관광상품 개발 등도 지원한다.

선정된 지자체들은 정부 지원을 계기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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