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전남광주특별시장 등 광역단체장 후보 9일까지 공모

홈피 게시…후보자 적합조사 실시도

이성오 기자 solee235@gwangnam.co.kr
2026년 02월 01일(일) 15:45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할 전남광주특별시장을 비롯한 광역단체장 후보자 신청을 2일부터 오는 9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 위원장 김이수)는 1일 이런 내용의 ‘광역단체장 후보자 신청 공모’를 당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공모 대상은 현직 국회의원, 현직 단체장 등 모든 입후보 예정자이다.

신청일 현재 당적을 보유하고 당비를 6회 이상 납부한 권리당원이어야 하며, 성평등 교육 포함 당내 교육연수를 16시간 이수해야 한다.

광역단체장 후보 공모 등록비는 700만원으로, 20대 청년 및 중증 장애인은 면제토록 했다.

만 30세~45세 이하 청년·만 65세 이상은 50% 감액된다. 다만 현역은 감면·면제 대상에서 제외했다.

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후보자의 경우 시·도당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이는 공관위가 지난 27일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1차 회의를 열고 의결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공관위는 1차 회의에서 지방선거 공직후보자 공모외에도 △예비후보자 검증 소위원회 설치 △공직선거후보자추천기구에 대한 운영 규칙 △공천심사 및 경선 감산 적용 예외 △광역단체장 후보자 적합도 조사 진행 △예비후보자 홍보 온라인 플랫폼 정보 공개 항목 등을 의결했다.

의결한 내용을 들여다 보면 광역단체장 후보자 적합도 조사 결과는 비공개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조사업체 선정 등 관련 업무는 부위원장에게 위임했다.

검증 소위원회는 예비후보자 공모 후 출마를 확정한 예비후보자, 즉시 복당한 예비후보자, 국회의원 지역구 재·보궐 출마 예비후보자 등의 자격심사를 위한 기구이다.

위원장인 이수진 의원을 비롯해 봉건우, 전형호, 주나나 위원 총 4인으로 구성됐다

최근 당 안팎에서 불거진 공천헌금 논란을 방지하기 위해 시도당 공천 회의·심사 기록을 보존하는 방안도 의결했다.

공관위는 이날 1차 회의 결과와 함께 광역단체장 후보자 공모를 알리면서 “이번 회의에는 김이수 위원장, 조승래 부위원장을 포함한 9명의 위원이 모두 참석해 주요 사안을 논의한 후 의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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