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농성2동 복합청사 개청

주민 민원 업무·독서·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

송태영 기자 sty1235@gwangnam.co.kr
2026년 02월 03일(화) 18:35
광주 서구가 3일 농성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광주 서구 농성2동 복합청사 전경


광주 서구가 3일 농성2동 복합청사 개청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농성2동 복합청사는 15년 전 건립된 현 서구청사의 과밀화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 노후화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구는 2020년부터 5년간 국비와 시비, 구비 등 총 19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3946㎡,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복합청사를 건립했다.

복합청사는 주민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문화·학습·소통 기능별 공간을 체계적으로 배치했다.

지하 1층에는 주차장, 1층에는 교통행정과와 지상주차장, 2층에는 교통지도과와 농성2동 행정복지센터가 들어섰다. 3층에는 농성2동 주민자치회의실과 작은도서관, 서구평생학습관이 조성됐으며, 4층에는 농성문화의집과 생활문화센터, 5층에는 농성2동 다목적홀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민원 업무 처리뿐만 아니라 독서, 평생학습, 문화활동, 주민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한 공간에서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4월 주민 대표 5명과 공무원 5명이 참여하는 주민자치숙의협의체를 구성해 행정과 주민이 같은 테이블에 앉아 쟁점들을 하나씩 정리하며 전원 합의에 이르는 결론을 도출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농성2동 복합청사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넘어 주민의 일상과 문화, 배움이 어우러지는 공간이다”며 “신속·정확·친절한 민원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고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소통하며 생활에 힘이 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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